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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탄생 1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본방송 놓치고 재방송으로라도 봤네요.
neige34 I 2015-12-01 I 조회 708
제가 올해에 쇼팽 콩쿠르랑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을 거의 다 생방송으로 지켜봤답니다. 입상자 갈라 연주회까지요.^^* 흔히들 쇼팽 콩쿠르는 여성적이고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남성적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저는 둘 다 힘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러시아 참가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거칠고 화끈한 맛이 있지요.. 다큐멘터리로 보니깐 제가 이전에는 잘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었네요. 정명화 선생님 말씀을 보니 다음 라운드에서 참가자들을 떨어뜨려야 할 때 가슴이 아프다는 것... 김대진 선생님이 인터뷰에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 대해서 회의적인 맘을 내비쳤던 것... 사실 피아노 편식쟁이이지만 첼로, 바이올린, 성악 부문에 대해서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조금씩이라도 맛봤네요..

다만 아쉬웠던 것은... 이번에 우리나라 참가자들이 4년 전에 비해 성적을 못냈다고 결과론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네요.. 콩쿠르가 다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무대 뒤 참가자들의 인터뷰들도 간간이 보고... 제가 콩쿠르를 볼 때 부대 밖의 모습을 중요하게 보는데 그런 것들을 어렵게 취재해서 보여주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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